[롤드컵] 징동 게이밍, 쑤닝과 박빙 대결 끝에 먼저 1승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24개 |




징동 게이밍이 쑤닝 게이밍과 치열한 접전 끝에 1승을 올렸다. 포킹의 강점을 잘 살린 징동의 움직임이 빛났다.

징동 게이밍은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조금씩 상대 정글 시야를 장악했다. 징동은 자유로운 발걸음을 바탕으로 먼저 협곡의 전령으로 모여 사냥을 시작했고, 이를 막으러 뒤늦게 다가왔던 쑤닝을 상대로 교전에서도 이득을 챙겨 드래곤까지 이득을 이어갔다.

쑤닝은 징동의 스노우볼을 최대한 늦추면서 따라갈 힘과 시간을 벌었다. '소드아트'의 바드가 상대 협곡의 전령을 두 번이나 막아내기도 했고, '후안팽'의 미스 포츈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었다. 20분까지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내줬어도 글로벌 골드는 오히려 쑤닝이 소량 앞섰다.

세 번째 드래곤에서 힘을 발휘한 쑤닝이 '카나비'의 릴리아와 '야가오'의 조이를 잡고 드래곤까지 사냥에 성공했다. 쑤닝은 곧바로 바론으로 향했고, 바론을 챙기진 못했지만 좋은 어그로 핑퐁으로 교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음 드래곤 전투에서 징동은 드래곤을 얻고 '줌'의 레넥톤과 '리마오' 레오나를 내줬다. 이에 쑤닝은 바로 바론으로 뛰었는데, 남은 징동의 챔피언들이 좋은 스킬 활용과 움직임으로 쑤닝을 압박해 오히려 자신들이 바론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징동은 탑에서 '소프엠'의 그레이브즈를 잡고 탑 억제기를 파괴했다. 쑤닝은 미드에선 미스 포츈, 바텀은 갱플랭크가 라인을 쭉 압박했고, '카나비'의 릴리아가 미드에서 2:1로 상대를 드리블하며 억제기 포탑까지 밀 시간을 벌어줬다.

이후 징동은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고 바론, 이어 바다의 드래곤 영혼까지 가져간 징동은 쑤닝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38분 만에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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