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쑤닝 '빈' "갱플랭크는 조합상 좋았던 챔피언"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6개 |




쑤닝 게이밍이 1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2경기, 징동 게이밍을 3: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금일 갱플랭크로 멋진 활약을 펼쳤던 '빈' 선수는 "이겨서 기분이 좋고, 굉장히 떨린다. 원래 정규 시즌에서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를 이겨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징동 게이밍을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자신감이 있었다. 스트레스도 거의 없어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1세트 패배가 조금 아쉬웠으나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핵심 픽이었던 갱플랭크에 대해서는 "조합을 따져봤을 때 팀원들과 합의 하에 가져온 픽"이라며 짧게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TES보다 프나틱이 더 쉬운 상대라 프나틱을 만나고 싶지만 상대가 정해진 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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