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나를 둘러싼 모든 사태와 논쟁에 대해 사과드린다"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75개 |



T1 입단과 관련하여 여러 논란을 일으켰던 LS가 인종차별적 발언 등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LS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T1, An Update, and My Future Plan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2년 전 있었던 운타라 사건과 T1 입단 전후로 일어난 여러 논란과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T1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영상을 통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전 T1 소속 탑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과 T1 팬들을 향한 사과였다. 그는 "당시 감정이 상당히 격앙된 상태였다. 여러 공격적인 언행들이 나의 플랫폼과 브랜드를 통해 퍼지도록 방치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LS는 자신의 생각에도 '말리스'가 굉장히 공격적인 행동을 했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인정했다. 당시에는 '말리스'의 인종차별적 언행에 대해 알지 못했고, '말리스'의 그러한 행동이 용납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걸 지금은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LS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1 시절부터 선수로 활동하길 꿈꿔왔고, 한국에 온 후부터 이곳을 떠나고 싶었던 적이 없다.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들의 따듯함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의심당할 때 마음이 아팠다. 모든 한국인들이 공격적인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아닌데 모든 한국 팬들에 대해 일반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불공평하다"라고 말했다.

논란의 핵심이었던 T1 코치직과 관련한 논란도 마무리 지었다. LS는 "T1에서 코치직을 맡을 기회는 분명히 있었다. 그러나 애초에 T1에서 맡고 싶었던 역할을 콘텐츠 크리에이터였다.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모든 경우를 따져본 결과, 모든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콘텐츠를 만들며 사람들과 트위터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LS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태와 논쟁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자신의 의도한 바가 아니라는 것을 앞으로 살아가며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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