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샌드박스 게이밍, '에포트' 이상호 품었다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26개 |



'에포트'가 샌드박스로 향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에 이은 두 번째 영입이다.

샌드박스는 "팀에 합류하게 된 '에포트' 이상호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팀의 남은 퍼즐이었던 서포터를 영입하면서 비시즌 보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00년생 '에포트'는 T1 연습생 출신으로 2017년부터 선수 생활을 출발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1군에 왕왕 기용됐고, 올해는 확고한 주전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벌써 LCK 3회 우승 경력을 만들어냈을 만큼 관록이 있는 선수다.

샌드박스 주전 서포터로 나설 가능성이 높고, 오더의 중심으로 활약하리란 예상이다. 여러 방면에서 수준급 이상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인성에서 좋은 평을 듣는 선수다. 다만, 기복이 있는 편이고 안정감이 간혹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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