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프레딧 브리온, 얻어가는 게 많은 경기가 되길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15일 온라인으로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이 3일 차 일정이 진행된다. 1경기에서는 프레딧 브리온이 시즌 첫 번째 경기를 치르며, 그 상대는 개막전서 승리를 맛본 젠지 e스포츠다.

지난해 챌린저스 코리아를 뛰었던 프레딧 브리온은 치열했던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하며 당당히 LCK의 새로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0개 팀 중 유일하게 챌린저스 코리아 소속 팀(2020 시즌 기준)이기도 하다. 이후 프레딧 브리온은 멤버 전원과 계약을 해지하고, 최우범 감독을 선임하며 2021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그렇게 완성된 로스터는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치프틴' 이재엽,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윤환중이다. 이 로스터에 대한 평가는 '글쎄'였다. 냉정하게 최하위권 전력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LCK 경험이 아예 없는 선수가 절반이고, 경험이 있다 해도 경기력에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기대 없이 시작된 KeSPA컵에서 '엄티'를 필두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크게 아쉬운 점은 2군 코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회 기권을 하게 되면서 더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점이다. 기세도 올랐고 스프링 스플릿을 예열할 좋은 기회였는데, 프레딧 브리온의 입장에서는 정말 아쉽게 됐다.

본 무대인 LCK에서의 첫 상대는 막강한 전력이라 평가받는 젠지 e스포츠다. 개막전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도 그들다운 모습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겼던 '룰러' 박재혁은 여전히 건재했고, '라스칼' 김광희도 다수의 솔로 킬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프레딧 브리온전에게는 객관적으로, 힘겨운 상대다.

그래도 도전자의 입장에 선 프레딧 브리온이기에 두려울 것은 없다. 베테랑 '엄티'와 '라바'를 중심으로 준비해온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면 된다. 신예 봇 듀오 '헤나'와 '딜라이트'도 LCK 최고의 봇 듀오를 상대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프레딧 브리온에게 얻어갈 것이 많은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


■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3일 차 일정

1경기 프레딧 브리온 vs 젠지 e스포츠 - 15일 오후 5시
2경기 DWG KIA vs T1


사진 : 프레딧 브리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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