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샌드박스 2R 격변, 정글 '온플릭' 기용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30개 |



리브 샌드박스의 오랜 주전 정글러였던 '온플릭' 김장겸이 돌아왔다.

21일 진행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25일 차 2경기에서 '온플릭' 김장겸이 T1을 상대로 출격한다. '온플릭'은 인터넷 방송 도중 인종차별적 내용의 글을 작성해 논란을 일으켜 팀 차원에서 1라운드 전 경기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스프링 2라운드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징계가 풀린 '온플릭'이 곧 바로 경기에 나선다.

'온플릭'은 오랫동안 샌드박스의 정글 자리를 지켜온 선수다. LCK에 진출한 첫 해(2019년)부터 팀을 PO로 올려놓는데 기여했다. 신짜오-카 밀-리 신-올라프와 같은 공격적인 정글러 플레이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팀과 다년 계약을 체결해 샌드박스와 함께 하게 됐다.

한편, 샌드박스는 스프링 2라운드의 출발과 동시에 로스터에 많은 변화를 줬다. 원거리 딜러로 '프린스' 이채환을 단독 주전으로 기용해 변화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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