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T1, 대장군 모드 '테디' 앞세워 선승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52개 |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1세트 승리를 거뒀다. 노데스로 폭풍 성장한 '테디' 박진성이 오랜만에 대장군 포스를 뽐내며 경기를 캐리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T1이 흐름을 잡았다. 미드와 봇에서는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격차를 벌려갔고, 탑에선 '제우스' 최우제의 그라가스가 솔로 킬을 신고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손해를 메워갔다. 설계와 합류에서는 한 발 앞섰고, 그 과정에서 '페이트' 유수혁의 아지르가 3킬을 챙기며 크게 성장했다.

그렇게 리브 샌드박스가 따라가는 듯 싶었는데, 17분 경 '프린스' 이채환의 카이사가 잘리면서 다시 T1이 흐름을 잡았다. 드래곤 전투에서도 고립된 '에포트' 이상호의 알리스타를 잡고 2스택을 쌓았고, 협곡의 전령과 함께 미드를 2차까지 단숨에 밀었다. 수세에 몰린 리브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의 카밀을 앞세운 스플릿 운영으로 어떻게든 손해를 메우고 있었다.

T1이 연달아 사이드 라인의 카밀을 노리는 과정에서 더 크게 득점했다. 카밀의 힘이 생각보다 강력해 데스를 피할 수는 없었지만, 얻어간 게 더 컸다. 바람 드래곤의 영혼도, 바론 버프도 모두 T1의 것이었다. 이후 T1은 순간이동이 없는 카밀이 탑을 미는 사이 장로 드래곤 버스트에 성공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테디' 박진성 아펠리오스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경기는 여기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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