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FPX '보', LDL 시절 승부조작 혐의 자수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46개 |



22일 펀플러스 피닉스가 소속 정글러 '보'의 2020년 승부조작 혐의 사실을 밝혔다. '보'는 중국 2부 리그인 LDL 시절 승부조작에 관여했다고 자진 신고했다.

FPX는 "'보'가 2020년 LDL에서 활동할 당시 승부조작에 관여하도록 협박을 받았고 이에 응했다"라고 전했다. 승부조작 사실은 LPL에도 보고된 사항이며, 페어플레이를 위해 '보' 출전 자격을 임시 정지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승부조작을 시인한 '보'의 징계 수위는 조사가 끝난 후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LDL 승부조작 사건은 이미 여러 차례 발생했다. 베팅에 직접 가담했던 'MaiX'는 38개월, 그렇지 않은 'sixsix9'는 14개월 자격 정지를 받은 바 있다. '보' 역시 강력한 조치를 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FPX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보'는 이번 시즌 '티안'을 대체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21일 기준 FPX는 7승 1패로 2위였다. 휴식을 선언했던 '티안'이 다음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고됐지만, 어떤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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