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상체든 하체든 맡겨만 주시라! EDG, BLG 완파하며 8연승 질주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5개 |



23일 2021 LPL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6주 2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1경기에 나선 EDG는 1세트선 상체 캐리를, 2세트선 하체 캐리를 통해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완파하며 정규 시즌 8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1세트 초반부터 '플랑드레'의 갱플랭크와 '지에지에'의 우디르가 탑을 집요하게 노려 득점했다. 여기에 '비우비우' 나르의 실수까지 겹치며 상체 격차가 금세 벌어졌다. 초반 라인전에서 고전하는 듯했던 '스카웃' 이예찬의 오리아나도 무난히 파밍을 마치고 한타마다 맹활약했다. 딜-탱 밸런스가 완벽했던 EDG의 상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졌고, 몇 번의 힘싸움 끝에 비리비리 게이밍의 넥서스가 파괴됐다.

2세트는 '바이퍼' 박도현 사미라의 판이었다. 4분경 봇에서 벌어진 3:3 교전에서 EDG가 일방적으로 승리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BLG가 봇에 던진 강수마저 '바이퍼' 사미라의 킬로 이어졌다. 압도적으로 성장한 사미라가 22분경 가뿐히 펜타 킬을 올렸고, 곧바로 바론을 처치한 EDG가 26분 만에 승리했다.

지난 6주 1일 차 경기서 FPX가 WE에게 패배하며 7승 2패가 된 가운데, EDG는 이번 승리로 8승 0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단독 1위를 공고히 했다. 올봄 역대급 기량을 뽐내는 EDG가 과연 창단 이래 첫 정규 시즌 전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경기에선 탑 e스포츠와 LNG e스포츠의 대결이 진행됐다. 두 세트 연달아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한 '나이트'가 무난하게 라인전을 수행했다. 이에 운영 우위를 점한 탑 e스포츠는 번번이 유리한 한타를 열어 득점했고, 순조롭게 스노우볼을 굴려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타잔' 이승용은 케인과 니달리를 꺼냈으나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 2021 LPL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팀 순위

1위 에드워드 게이밍 8승 0패 +14
2위 펀플러스 피닉스 7승 2패 +11
3위 로얄 네버 기브 업 6승 1패 +8
4위 팀 WE 6승 3패 +4
5위 징동 게이밍 5승 3패 +4
6위 탑 e스포츠 4승 3패 +3
7위 레어 아톰 4승 3패 +2
8위 인빅터스 게이밍 4승 4패 +2
9위 빅토리 파이브 4승 4패 -1
10위 LNG e스포츠 4승 4패 -2
11위 비리비리 게이밍 4승 5패 -1
12위 쑤닝 3승 5패 -3
13위 선더토크 게이밍 2승 5패 -6
14위 이스타 게이밍 2승 6패 -6
15위 LGD 게이밍 1승 5패 -7
16위 오 마이 갓 1승 6패 -9
17위 로그 워리어스 1승 7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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