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T1-농심, 누구든 '전력 질주'할 시기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3개 |



이제부터는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2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26일 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대결한다.

스프링 정규 시즌은 반환점을 돌았다. 모든 팀이 열 경기를 치른 상태고, 남은 경기는 여덟 개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승리 하나하나가 순위에 직결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대결을 치르는 T1과 농심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T1은 5승 5패 +2로 5위, 농심은 3승 7패 -6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순위는 세 단계 차이가 나는데도, 승수 차이는 고작 두 개뿐이다. 한두 경기 결과로 인해 순위가 크게 들썩거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직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물론 농심의 상황은 매우 좋지 못한 편이다. 4연패를 당하며 완전히 기세가 꺾였다. '피넛' 한왕호가 캐리하지 않으면 승리하기 어렵다는 약점을 최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드 라이너 '배이' 박준병의 경기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면에 T1은 지난 경기에 리브 샌드박스를 2:0으로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1세트에는 팬들이 '이김을 당했다'는 표현을 사용했을 만큼 좋지 않았지만, 2세트는 초반부터 밀어붙이는 전형적인 스노우 볼 게임을 만들었다. 라인전 능력에 경쟁력을 보인다는 건 언제나 반등의 출발점이 된다.

스프링 시즌의 중요성이 많이 옅어졌다고는 해도, 포스트 시즌을 가느냐 아니냐는 큰 차이다. 롤드컵 포인트, 다전제 경험 등 여러모로 중요한 부분이 있다. 적어도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해야 서머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테다. 이제부터 모든 경기 달려야 한다.


■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26일 차 일정

1경기 T1 vs 농심 레드포스 - 오후 5시
2경기 리브 샌드박스 vs DWG KIA

※ 사진 출처 : T1, 농심 레드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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