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흔들리면? 더 묵직하게! 젠지, 프레딧 잡고 4연승(종합)

경기결과 | 박태균 기자 | 댓글: 6개 |



26일 온라인으로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27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1경기에 나선 젠지는 프레딧 브리온의 하체 저력에 한차례 흔들렸지만, 묵직한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성했다.

1경기 1세트에선 젠지의 '약자 멸시'가 제대로 터졌다. 프레딧 브리온이 갱플랭크-카밀을 밴하고 나르를 잡으며 탑에 힘을 주려 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악수로 작용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렐리아를 꺼낸 '라스칼' 김광희가 '호야' 윤용호의 나르를 계속해서 솔로 킬 내며 탑 차이를 벌렸고, 중반부터 미드에서도 우위를 점한 젠지가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2세트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젠지의 급소에 묵직한 발차기를 날렸다. 프레딧 브리온은 봇 라인을 집중 공략해 '헤나' 박증환의 트리스타나에게 킬을 먹였고, 트리스타나는 이를 보답하듯 매서운 대미지를 쏟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일격을 당한 젠지는 3세트서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택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엄티' 엄성현 스카너의 의미가 희미해지며 이변 없이 프레딧 브리온의 넥서스가 파괴됐다.



▲ 출처 :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 SNS

한편, 2경기에선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1세트는 기묘한 한 판이었다. 중반까지 아프리카 프릭스가 하체 힘으로 중반까지 손쉽게 우위를 점했는데, 23분경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터지는 대형 사고로 kt 롤스터가 역전하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바론을 두드리던 kt 롤스터가 5:4 한타에서 대패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2세트는 빠르게 터졌다. 첫 번째 전령 전투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전령 스틸과 동시에 대승을 거뒀는데, 그 과정에서 '뱅' 배준식의 카이사가 대량의 킬을 챙겼다. 설상가상으로 kt 롤스터는 상체 성장마저도 밀려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았다. 28분경 kt 롤스터가 던진 바론 버스트 강수가 허무하게 파훼되며 아프리카 프릭스까지 2세트까지 승리했다.


■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26일 차 경기 결과

1경기 젠지 e스포츠 2 vs 1 프레딧 브리온
1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프레딧 브리온
2세트 젠지 e스포츠 패 vs 승 프레딧 브리온
3세트 젠지 e스포츠 승 vs 패 프레딧 브리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2 vs 0 kt 롤스터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vs 패 kt 롤스터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승 vs 패 kt 롤스터

■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순위 현황

1위 DWG KIA 10승 1패 +14
2위 젠지 e스포츠 8승 3패 +11
3위 DRX 7승 3패 +2
4위 한화생명e스포츠 6승 4패 +1
5위 T1 6승 5패 +4
6위 kt 롤스터 5승 6패 -1
7위 아프리카 프릭스 4승 7패 -2
8위 농심 레드포스 3승 8패 -8
9위 프레딧 브리온 3승 8패 -9
10위 리브 샌드박스 2승 9패 -12

■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28일 차 일정

1경기 DRX vs 한화생명e스포츠 - 27일 오후 5시
2경기 T1 vs DWG KIA

코멘트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