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RNG-EDG 어깨 나란히, 정글 교체한 FPX 휘청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10개 |



LPL의 전통 강호, RNG와 EDG가 1위 자리를 두고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27일 2021 LPL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6주 6일 차 3경기에서 RNG가 FPX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위였던 RNG는 이번 경기 승리로 EDG와 1위 자리를 두고 더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FPX는 정글러 '보'가 승부 조작 혐의로 자리를 비운 후 '티안'에 '베이촨'까지 기용해봤지만, 팀의 중심을 잡지 못하며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RNG와 FPX의 경기는 팀 움직임부터 차이가 벌어졌다. RNG는 매복 플레이를 통해 FPX를 연이어 끊어주는데 성공했다. 1세트에서 두 팀 모두 드래곤 3스택을 쌓았을 때, 한타마저 미리 자리를 잡고 설계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FPX는 합류 타이밍이 어긋나면서 허무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장면이 1-2세트 연이어 나왔다. '너구리' 장하권이 레넥톤-제이스로 상대를 끊어내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승부의 흐름을 뒤집진 못했다. 결과는 '너구리'마저 매복으로 잡아낸 RNG의 2:0 승리였다.




FPX와 RNG의 대결에 앞서 LGD-RW, TES-이스타 게이밍(e스타)의 경기가 있었다. LGD는 불을 뿜는 '크레이머' 루시안의 활약을 바탕으로 2:1로 승리했다. 무리한 협곡의 전령 전투로 2세트를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금 3세트에서 봇 라인을 중심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시즌 초 불안했던 TES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이번 e스타전에서는 '나이트-잭키러브' 딜러진의 기세가 확실히 살아났다. 첫 세트는 '잭키러브'가 트리스타나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 끝냈고, 두 번째 세트에서 '나이트'가 기세를 이어받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나이트'는 그라가스로 초반 교전에서 3킬을 확보하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세트를 상대로 홀로 다이브 압박을 넣을 정도로 성장해 탱커로도 캐리력을 과시할 줄 알았다.

한편, 다음주 3월 6일(토)에는 최상위권에서 경쟁하는 EDG와 RNG가 만난다.

■ 2021 LPL 스프링 스플릿 6주 6일 차 경기 결과

1경기 LGD 게이밍 2 vs 1 로그 워리어스
2경기 탑 e스포츠 2 vs 0 이스타 게이밍
3경기 로얄 네버 기브 업 2 vs 0 펀플러스 피닉스

■ 2021 LPL 스프링 스플릿 팀 순위

1위 에드워드 게이밍 8승 1패 +12
1위 로얄 네버 기브 업 8승 1패 +12
3위 펀플러스 피닉스 7승 3패 +9
4위 팀 WE 7승 3패 +6
5위 징동 게이밍 6승 3패 +5
6위 탑 e스포츠 5승 3패 +5
7위 레어 아톰 5승 3패 +3
8위 인빅터스 게이밍 5승 4패 +4
9위 빅토리 파이브 5승 4패 +1
10위 LNG e스포츠 4승 4패 -2
11위 비리비리 게이밍 4승 5패 -1
12위 쑤닝 3승 5패 -3
13위 LGD 게이밍 2승 5패 -6
14위 선더토크 게이밍 2승 7패 -8
14위 이스타 게이밍 2승 8패 -9
16위 오 마이 갓 1승 7패 -11
17위 로그 워리어스 1승 9패 -16

이미지 출처 : RNG, TE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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