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담원 기아서도 우승 노리는 김정균 '사단'

게임뉴스 | 장민영, 유희은 기자 | 댓글: 7개 |



2016 MSI 우승을 경험한 '꼬마-푸만두' 코치진이 담원 기아에서 다시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2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출전하는 담원 기아가 아이슬란드 출국길에 올랐다. 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과 이정현 코치가 MSI에 나서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 감독은 "LCK 대표로 나서는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MSI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담원 기아에서 MSI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고 싶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며 이유를 들었다.

이정현 코치는 MSI에서 경계하는 팀으로 메이저 지역 팀인 LPL RNG와 LEC 매드 라이온즈(MAD)를 뽑았다. 중국의 RNG에 관해선 "탑 라이너 '샤오후'가 LCK와 다른 챔피언을 선택하더라"고 말했다. 유럽은 "봇 라인에서 원거리 딜러 세라핀을 비롯해 PO에서 다양한 챔피언을 선보였다"며 타 지역의 챔피언 폭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현 코치는 "이번 우승이 담원 기아 뿐만 아니라 LCK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지역 롤드컵 티켓이 달린 만큼 이전보다 중요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MSI 우승의 의미를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