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프랜차이즈 스타, '비역슨' 선수 은퇴...감독으로 데뷔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28개 |



TSM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LCS 레전드 선수인 '비역슨'이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했다.

'비역슨'의 소속팀 TSM은 공식 SNS를 통해 선수의 은퇴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비역슨은 영상을 통해 선수 생활을 하며 느낀 바를 전하며 앞으로 2021년 TSM의 감독(헤드 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역슨'은 2012년부터 8년 동안 프로 선수로 활약했고, 그 중 6년을 TSM 소속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다. 그는 TSM 소속으로 여섯 번의 정규 시즌 우승과 네 번의 정규 시즌 MVP를 수상했다. 넓은 챔피언 폭과 강한 라인전 능력으로 LCS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으며 해외 전문가들 역시 '비역슨'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해외 팬들은 '비역슨'의 은퇴 소식에 대해 '한 시대가 끝났다', '비역슨의 팬은 아니지만 이번 롤드컵에서 전패 이후에 은퇴한다고 하니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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