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엘림' 계약 연장-'오너' 콜업한 T1, 세 명의 정글러 로스터 구축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47개 |



2일 T1은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서 두 명의 정글러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T1은 올해 LCK에서 활동한 '엘림' 최엘림과 계약을 연장함과 동시에 T1 아카데미 출신인 '오너' 문현준을 1군으로 콜업했다.

'엘림' 최엘림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선수다. 스프링 2R부터 등장해 과감한 갱킹과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커즈' 문우찬과 T1의 정글러 포지션을 책임졌다. LCK 섬머와 롤드컵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기용할 정도로 팀의 많은 신뢰를 받았다.

1군으로 콜업된 '오너'는 아카데미씬에서 이름을 날렸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함께 아카데미 유망주에서 1군으로 향하게 됐다.

한편, T1은 '커즈-엘림-오너'까지 세 명의 정글러로 LCK 새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 명의 정글러를 로스터에 올린 팀이 흔하지 않은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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