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농심, 유망주 '주한-베이' 영입으로 선수단 보강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11개 |



농심 다이나믹스(임시 팀명)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주한' 이주한, '배이' 박준병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켈린' 김형규에 이은 두 번째 선수 영입 소식이다.

두 선수 모두 아직 LCK 경험이 없는 신인 유망주다. '주한'은 오즈 게이밍 소속 정글러였고, '베이'는 그리핀 출신 미드 라이너로 이전에는 '쭌베'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 농심은 잠재력을 보고 이들과 함께 했다고 한다.




농심은 '주한'을 차세대 정글러로 발돋움하리란 기대를 한다며 반겼고, '배이'에겐 "2020년 솔로랭크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 뛰어난 성장세를 선보일 것입니다"라는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공석이었던 미드-정글 라인이 채워지면서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추게 된 농심이다. 그러나 예정된 발표가 하나 더 남아 있어 큰 보강이 예상되고 있다. 차기 시즌이 농심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서는 첫 무대인 만큼 준비를 적절하게 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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