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모든 라인 휩쓴 T1 '제-오-페-구-케'

게임뉴스 | 김홍제, 김수진 기자 | 댓글: 38개 |



2023 LCK 어워드 본상 라인별 올해의 선수 시상이 진행됐다. 그리고 모든 라인 수상에는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T1의 다섯 선수가 선정됐다.

가장 먼저 올해의 탑 라이너 부문을 수상한 '제우스' 최우제는 "올해를 되돌아봤을 때 소망했던 많은 것을 이뤘다. 내년에도 살아남기 위해선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간결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글러 수상자는 '오너' 문현준이 차지했다. '오너' 문현준도 소감을 전했는데,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받게 됐다. 오늘 상을 많이 받은 것 같아 올해를 잘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팬들 덕분에 웃고, 울고 나의 꿈을 펼칠 수 있었다.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LoL의 가장 핵심 라인이라고 불리는 미드 수상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T1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의 미드로 선정됐다. '페이커' 이상혁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팬들의 관심 덕분에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텀과 서포터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에는 '캡틴잭' 강형우, '고릴라' 강범현이 나섰다. 올해의 바텀과 서포터 모두 예상대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차지해 모든 라인이 T1으로 붉게 물들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작년에는 받지 못했던 상이다. 올해는 받게 되어 팀원, 코치진에 감사하다. 내년에는 올해의 선수도 노려보겠다. 감사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 올해의 서포터는 '구마유시'의 파트너 '케리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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