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내로 돌아온 '블랭크' 강선구, 2021 시즌 KT로 합류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19개 |



21일 KT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블랭크' 강선구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SKT T1 출신인 '블랭크'는 2019-2020 시즌을 일본 LJL에서 보냈지만, 다시 국내 LCK로 돌아와 활동하게 됐다.

'블랭크'는 국내 SKT T1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수다. 2016년부터 SKT T1에서 정글러로 활동을 시작해 '벵기' 배성웅과 함께 롤드컵 우승이라는 경력을 쌓았다.

일본으로 넘어가서도 '블랭크'는 꾸준한 행보를 이어갔다. 새롭게 합류한 센고쿠 게이밍에서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올해 LJL 올스타로 뽑힐 만큼 일본 리그에서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올스타전에서도 리 신으로 날 선 궁극기 활용과 함께 여전히 뛰어난 피지컬을 선보였다.

한편, '블랭크'는 KT가 22일부터 출전하는 이번 KeSPA컵 로스터에 등록하지 않은 상황이다. 2021 시즌 국내 경기에서 '블랭크'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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