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임팩트' 정언영, 정들었던 팀 리퀴드와 3년 만에 이별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49개 |




'임팩트' 정언영이 팀 리퀴드와 결별했다.

팀 리퀴드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임팩트' 정언영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임팩트' 정언영은 "팀 리퀴드에 합류한 뒤 좋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팬들을 만나 좋은 기억이 많다. 잊지 못할 것 같다. 팀의 세심한 배려에도 감사했고, 팀을 떠나는 이유는 선수로서 목표가 있고, 은퇴전까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2013년 SKT T1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정언영은 바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뒤 2015년부터 일찌감치 북미 생활을 시작했다. 약 5년 동안 북미에서 활동해 다양한 팀들을 거쳤고, 2018년부터 팀 리퀴드에서 쭉 활동했다. 북미에서 활동하는 동안 LCS 우승은 물론 롤드컵도 5회 연속 진출하는 등 북미에 진출한 국내 선수 중 가장 성공하고, 꾸준한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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