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나틱 떠난 프랜차이즈 스타,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21개 |




프나틱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 팀을 떠났다.

프나틱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레클레스'가 다른 팀과 계약을 하고 싶어 하는 의사를 존중해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클레스'는 프나틱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2012년부터 프나틱에 몸담았으며, 총 560게임 이상을 소화했고, 크고 작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번의 우승을 팀에 안겼다. 롤드컵도 총 6회나 출전해 국내에도 굉장히 친숙한 선수다.

프나틱은 "'레클레스'를 떠나보내는 건 아쉽지만, 지금은 변화를 맞이할 시기다. 조만간 프나틱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T1의 '페이커' 이상혁만큼이나 프나틱하면 바로 떠오르는 선수였던 '레클레스', 정들었던 팀을 떠나 새로운 2막을 준비하는 '레클레스'의 차기 행선지에 유럽은 물론, 다른 지역 팬들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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