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소속 선수 '에포트' 이상호에 사과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22개 |



T1이 '에포트'에게 사과했다.

T1은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속 선수인 '에포트' 이상호에게 사과했다. 지난 27일 '에포트'의 개인 방송 화면이 노출되면서 '폴트-LS' 선임설에 불이 지펴졌다. 이 때문에 대중들은 '에포트'의 실수로 화면이 노출된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포트'의 실수가 아니었다. T1은 "오해를 바로잡고자 말씀드립니다. 10월 27일 방송 종료 이후에 캡쳐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아, 방송을 켜지 않은 상황임에도 선수의 방송 계정에 리플레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 부분이 인지되지 못한 상태에서 선수들은 계속 스트리밍 실을 사용하였고, 화면이 스트리밍 플랫폼에 노출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선수분이 여러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불편함을 겪으신 것에 사과의 말씀을 전달하였으며, 방송 오류는 수정되었습니다. 내부 사정으로 원활하지 못해 해명이 늦어진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이상호 선수의 실수로 화면이 노출된 것으로 오해되는 상황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T1이 게재한 사과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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