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피지컬 극찬 '크로코' 김동범, 샌드박스 정글러로 낙점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24개 |



샌드박스가 정글러를 보강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온플릭' 김장겸이 인종차별 발언으로, 스프링 1라운드 출전 정지라는 내부 징계를 받았기에 반드시 필요한 정글 포지션이었다.

'크로코'는 2019년 1월 위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짧은 동거를 마치고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로 자리를 옮겼다. 00년생으로 유망주라고 할 수 있다. 20년 스프링에는 하이프레시에서 종종 선발로 나섰지만, 섬머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피지컬이 정말 인상적이고,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경기 운영 능력에 관해서는 아직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고 한다. 가장 선호하는 챔피언은 리 신으로 알려져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앞으로 함께 하게 될 '크로코'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환영 인사를 남겼다. '코로코'는 21년 스프링 샌드박스 주전으로 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샌드박스는 김목경 감독을 선임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