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X, 정글 빈 자리 신예 'Bo'로 메운다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7개 |



FPX '너구리' 장하권의 새 정글 파트너로 신인 선수 '보(Bo)'가 낙점됐다.

FPX는 22일 게임단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보' 조우 양보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FPX는 "새로운 정글러 보가 FA를 통해 FPX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현재 모든 관련 절차가 완료되었고 빠르면 23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FPX는 보의 영입에 대해 "FPX는 뛰어난 신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LDL 서머 스플릿에서 데뷔한 그가 본격적으로 도전에 나선다. 그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너구리' 장하권과 '도인비' 김태상이 속한 중국 LPL 프로게임단 FPX는 지난 1월, 주전 정글러 '티안'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경기 출전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정글 포지션에 공석이 생겼다. FPX는 촉망받는 신예 정글러의 영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결과가 어떨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FPX는 현재 2승 1패 세트 득실 5-2로 V5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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