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단독 POG '표식' "농심, 팀적인 합 좋은 팀"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kt 롤스터가 10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며 디플러스 기아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금일 농심 레드포스와 경기가 결코 쉽지 않았지만, '표식' 홍창현이 승리한 경기마다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단독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표식' 홍창현은 "주말 첫 경기라 힘들었는데 결과가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다. 단독 POG까지 받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14.4 패치에서 렐이 6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데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이유를 묻자 "렐보다 다른 챔피언을 하는 게 더 자신 있었다. 오늘은 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오늘 쉽지 않았던 경기인데, 농심전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도 들어볼 수 있었다. '표식'은 "팀적으로 합도 좋고, 미니맵에 인원이 보이지 않을 때 조심하자는 콜을 통해 잘 상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음 경기도 방심하지 않고 상대를 잘 분석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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