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LCS,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리그 중단 결정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5개 |




유럽 LEC에 이어 북미 LCS도 코로나-19 영향을 피해가진 못했다.

LCS는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리그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바로 어제 스튜디오를 닫은데 이어 불과 하루 만이다.

LCS의 커미셔너 '크리스 그릴리'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LCS 스탭들과 선수, 관중 등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리그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으며, LCS 아카데미 리그도 마찬가지다. 또한, 텍사스에서 진행 예정이던 LCS 결승전 역시 장소를 바꿔 L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수 지역이 리그가 중단되거나 무관중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국내 LCK 역시 1라운드를 끝으로 잠정 중단중이고, 가장 먼저 바이러스의 영향권이었던 중국은 한 달 여의 중단 기간을 끝으로 온라인으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유럽과 북미 지역인 LEC, LCS까지 리그 중단은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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