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LEC-LCS, 4일 만에 온라인 진행 결정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6개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잠정 중단됐던 유럽과 북미 리그인 LEC-LCS가 이번주부터 온라인으로 리그 재개 소식을 전했다.

LEC-LCS의 경우 초기 무관중으로 현장 스태프도 최소화하며 리그를 소화하려 했지만, 선수들과 스태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리그를 잠정 중단하는 결정은 내렸다. 하지만 라이엇은 추후 일정을 고려해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고 판단해 이번주 금요일인 20일부터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북미 LCS 역시 8주 차부터 이번주 주말을 시작으로 리그가 다시 진행된다.

LEC와 LCS 모두 중단 결정을 내린 지 4일 만에 재개 소식을 전한 셈이다. 현재 중국 LPL 역시 긴 중단 기간을 지나 온라인으로 리그가 진행중이다. 한편, 국내 리그인 LCK는 리그가 중단된 지 약 2주가 흘렀으나 명확한 대안이나 공지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3월 말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있으며, 라이엇 게임즈가 온라인 진행에 대한 여러 가지 검토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확정은 아니며 만약 숙소나 연습실 환경이 미흡해 온라인 진행이 불가한 팀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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