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중국 정글에 한국인 용병 하나 추가요! '타잔' 이승용, LPL행 확정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76개 |



'타잔' 이승용의 행선지가 LPL로 확정됐다.

'타잔'은 12일 본인의 공식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내년부터 LPL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중국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 LCK 섬머 스플릿부터 2019 LCK 섬머 스플릿까지 그리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타잔'은 지난 5월 21일 FA 신분을 획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돈 가운데, 2020년 하반기 시즌에 앞서 '타잔'은 아무 팀과도 계약하지 않은 채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휴식기를 보냈다.

한편, LPL에서는 '피넛' 한왕호, '카나비' 서진혁 등의 한국인 용병 정글러들이 맹활약 중이다. 세계 최고의 정글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타잔'이 LPL에서 얼만큼의 기량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