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POG 선정된 '쇼메이커-에이밍' "KT전, 이번엔 꼭 이길 것"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디플러스 기아가 29일 종각 롤파크에서 비공개 녹화 경기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 6승 5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POG에 선정된 '쇼메이커' 허수와 '에이밍' 김하람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먼저 '쇼메이커'는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에이밍'도 "이겨서 좋고, 4연승이 의미가 깊고, '쇼메이커'의 500전을 함께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세나보다 아지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에서는 세나보다 아지르가 더 자신 있어서 1픽으로 가져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착취 아지르로 계속 POG를 받고 있는데, '쇼메이커'는 "조합에 따라 갈리는 거 같고, 어느 빌드든 장, 단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2세트, 시비르-유미가 나왔는데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지 묻자 '에이밍'은 "나올 줄 몰랐다. 초반에 딜교환을 잘하고, 후반에 가면 스몰더가 있어서 좋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하게 임했다"고 이야기 했다.

끝으로 '쇼메이커'는 "1라운드에 kt 롤스터에게 졌는데 이번에는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에이밍'은 "1라운드 KT전 패배가 정말 아쉬웠다. 만나서 재밌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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