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1R 마친 DRX 김대호 감독 "천재적인 신인 선수들, 팀 파워에 기여"

인터뷰 | 박태균 기자 | 댓글: 30개 |



드래곤X 김대호 감독이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1라운드를 마감한 소감을 밝혔다.

18, 19년 연속으로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드래곤X는 2020년을 앞두고 김대호 감독을 전격 영입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이후 팀에 잔류한 '데프트' 김혁규를 필두로 '쵸비'-'도란'이 합류하고 기존 연습생 '표식'-'케리아'가 1군으로 승격하며 현재 로스터를 완성했다. 그렇게 임한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선 7승 2패, 승점 +9로 T1과 나란히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개막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며 LCK 정규 시즌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힌 김대호 감독은 "신인 선수들이 생각보다 천재적이어서 빠르게 성장해 팀 파워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로 "지금까지 하던 대로 연습하며 실수를 다듬겠다. 발전 지향적인 자세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점점 더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드래곤X를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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