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활약 중인 IG의 중심 '루키' 송의진, LPL 2천 킬 달성!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21개 |



오랫동안 LPL에서 활동해온 '루키' 송의진이 '우지'(2,617킬)에 이어 LPL에서 2천 킬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11일 IG와 VG(Vici Gaming)의 대결 이전까지 1,994킬을 기록했던 '루키'는 첫 세트에서 럼블로 3킬을 기록했고, 신드라로 4킬을 더하며 2천 킬을 넘겼다.

이 날 경기에서 '루키'는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드래곤 지역에서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로 VG 챔피언을 끊은 뒤 바론으로 향할 수 있었다. 2세트에서는 신드라로 다수의 킬을 기록한 VG의 정글러 '치프틴'을 제압해주면서 힘을 실어줬다.

2,000킬을 달성한 '루키'는 2015년부터 LPL에서 활동해왔다. 당해 LPL 올스타로 뽑힐 정도로 첫 해부터 LPL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2018년에는 IG를 롤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자신 최고의 커리어 역시 쌓았다. 나아가, 2018 LPL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LPL에서 존재감 있는 선수로 여전히 활약 중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