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APK, 시즌 최고 경기력으로 한화생명에 압도적 승리 거둬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19개 |




APK 프린스가 LCK 데뷔 이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화생명을 압살했다.

APK 프린스는 '플로리스' 성영준이 자르반 4세가 '하루' 강민승의 세주아니보다 6레벨을 먼저 찍고 자신감 있게 적 정글로 진입했다.

킬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미드-정글 주도권을 APK 프린스가 꽉 쥐고있었다. 드래곤도 APK가 하나 더 가져갔고, 타워 철거 상황도 22분 기준 3:1로 APK가 앞섰다. 한화생명은 전체적인 라인전에서도 앞서지 못했으며, APK에 운영으로 리드당했다.

APK의 판단은 과감하고 날카로웠다. 26분에는 바론 시야를 장악한 뒤 사냥을 시도했다. 질리언과 아지르가 상대 경로를 차단해 바론까지 손에 넣었다. APK 인원 대부분이 탑으로 향해 '큐베' 이성진의 아트록스를 끊고 탑억제기, 쌍둥이 타워 하나까지 파괴하고 후퇴했다. 글로벌 골드고 4천으로 벌어졌다.

드래곤 스택도 미리 3까지 쌓아놓은 APK 프린스는 29분에 드래곤 영혼까지 얻었다. 게다가 화염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했다. 처참했다. APK는 기세를 몰아 계속 한화생명을 일방적으로 몰아쳐 시즌 최고의 경기력으로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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