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또 울려 퍼진 쵸오비!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까지 완승

경기결과 | 김병호 기자 | 댓글: 10개 |


▲ 사진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42일 차 일정 프레딧 브리온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2세트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했다. '쵸비'의 코르키, '요한'의 헤카림이 미드 정글 싸움을 완벽하게 주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 볼을 굴려 승리까지 이끌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상대 정글에 들어간 헤카림을 보호하면서 이른 시간에 5:5 한타가 열렸다. 양 측의 노림수가 교차하던 중, '비스타'의 탐 켄치가 집어 삼키기로 세나를 완벽하게 구했고 이로 인해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유리한 구도가 잡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 싸움에서 2킬을 기록하고 반대편 정글이라도 챙기려던 릴리아까지 잡아내면서 또다시 초반 리드를 잡았다.

정글, 미드 라인에 주도권을 쥔 한화생명e스포츠는 적극적으로 상대 정글에 들어가 릴리아를 괴롭혔다. 미드 라인에서는 '쵸비' 정지훈이 솔로킬까지 기록했고, 드래곤 오브젝트와 봇 1차 타워까지 먼저 파괴하면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완승 구도가 잡혔다. 경기 시간 18분에 이미 5,000골드 격차가 났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바론 등장과 함께 사냥을 완료했다. 이어 바론 버프와 함께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끝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경기 승리로 정규 리그 3위를 확보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자리도 노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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