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젠지 김정수 감독 "세나-노틸러스가 패배 주 원인은 아냐"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26개 |



젠지가 14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1라운드 kt 롤스터에게 0:2로 패배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동안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승을 이어가던 젠지였는데, 금일 경기는 KT에게 완패였다.

이하 젠지 김정수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 전문이다.


Q. 첫 패배다. 금일 경기에 대한 총평을 부탁한다

김정수 감독 : 연승이 끊겨 아쉽다. 1라운드 첫 패배인데, 매를 일찍 맞았다고 생각하고 돌아가서 빠르게 피드백을 할 생각이다.


Q. 오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김정수 감독 : 초반에 무너졌는데 복구를 하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이다. 2세트의 경우 무리한 바텀 다이브가 컸다.


Q. 1세트는 초반에 말렸지만 어느 정도 따라간 것 같다.

김정수 감독 : 주도권을 쥘 수 있는 픽이 있어서 따라가는 정도는 가능했지만 역전까지는 해내지 못했다.


Q. 세나를 풀어줬는데?

김정수 감독 : '데프트' 선수가 세나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카르마를 선택했다. 세나-노틸러스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2세트도 풀어주게 됐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김정수 감독 : 오늘 패배했는데, 남은 경기에서는 다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