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도란' 최현준 "현장에서 옛 동료를 보니 이기고 싶은 마음 커져"

경기결과 | 김홍제, 장다솔 기자 | 댓글: 52개 |




1일 종로 롤파크에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0일 차 2경기에서 드래곤X가 그리핀을 2:0으로 잡고 6승 고지에 올랐다. '도란' 최현준은 금일 친정팀인 그리핀을 상대로 소라카와 케넨으로 플레이 했다.

이하 '도란' 최현준과 승리 후 인터뷰 전문이다.


Q. 금일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연승을 이어가서 기쁘고, 다음 경기도 이겨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


Q. 전 소속팀과 대결이었다. 더 승리하고 싶은 열망이 컸나?

특별히 신경쓰진 않았다. 그런데 경기장에서 옛 동료들 모습을 보니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그리핀과 대결이라고 평소보다 신경쓴 건 없다. 평소처럼 최선을 다했다.


Q. DRX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팀원들이 모두 잘해주고 있다. 팀적인 호흡도 좋아졌고, 나의 개인 기량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


Q. G2처럼 포지션 교체에 대한 의향은? '쵸비' 정지훈이 탑을 원한다면?

탑 말고 다른 라인은 재미가 없다. 탑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다. '쵸비' 정지훈 선수가 만약 탑을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자리를 내줄 경우는 나보다 탑을 잘하는 것 뿐이다.


Q. 팀에서 본인과 잘 통하는 사람이 있는지?

무성 코치님이 탑 라이너라 그런지 말이 잘 통한다.


Q. 다음 경기는 담원 게이밍이다.

'너구리' 장하권 선수는 라인전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경계할 부분이지만, 평소대로 잘 준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경기도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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