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PSG전 만족스러워"

경기결과 | 김병호 기자 | 댓글: 15개 |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이 다음 담원전 대결에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카나비'가 속한 징동 게이밍은 4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PSG 탈론과의 대결에 승리했다. '카나비'는 정글 사일러스라는 성장에 시간이 필요한 챔피언을 고르고도, 상대 정글러를 초반부터 압도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담원전의 패배를 깨끗이 잊는 압도적인 승리였다.

다음은 징동 게이밍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의 인터뷰이다.


Q. PSG 탈론과의 대결에 굉장히 좋은 모습으로 승리했다 소감은?

이번 경기 잘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게 준비해야겠다.


Q. 담원전 패배 이후로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어떤 피드백이 있었나?

담원과의 경기에 실수가 많아 실수를 줄이자는 피드백을 많이 했다. 상대가 잘했다기 보다 우리가 못했다. 그래서 우리의 문제를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Q. 사일러스 정글, 판테온 서포터 등 흥미로운 밴픽을 보여줬다. 밴픽에 대한 생각을 전해줄 수 있나?

사일러스는 예전부터 많이 해왔던 챔피언이다. 판테온도 연습을 많이 했기에 골랐다.


Q. 자신감이 반영된 픽이라고 볼 수 있을까?

어제 문제점을 많이 개선해서 이런 밴픽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하는 한국 팬들을 위해 한마디 전한다면?

다음에는 담원과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