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농심전 맞이한 아프리카, 서포터 '맵씨' 김도영 선발 출전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23개 |



'맵씨' 김도영이 LCK 데뷔전을 치른다.

19일 온라인으로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39일 차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이 진행된다. 최근 4연패를 당해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서포터 포지션에 '리헨즈' 손시우 대신 '맵씨' 김도영을 내보내는 강수를 뒀다.

'맵씨' 김도영은 팀 배틀코믹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을 거쳐 2019년 말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올해 초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챌린저스 팀에서 경기를 치르다가 LCK 2라운드에 1군으로 콜업 됐으며, 이후 약 한 달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맵씨' 김도영의 첫 출전이 부진에 빠진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농심 레드포스는 기존 주전인 '리치-피넛-베이-덕담-켈린'이 변함없이 출전한다. 농심 레드포스가 이번 대결에서 승리할 시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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