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T1, '칸커페테케' 그대로 간다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5개 |



T1이 지난 경기와 동일한 로스터를 기용한다.

19일 온라인으로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39일 차 2경기, T1과 DRX의 대결이 진행된다. T1은 공식 SNS를 통해 젠지전의 승리 주역인 '칸나-커즈-페이커-테디-케리아'를 선발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지난 젠지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23일 만에, '칸나' 김창동과 '커즈' 문우찬은 42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페이커'는 두 세트 연속 세라핀을, '커즈'는 헤카림을 꺼내 경기 내내 활약하며 베테랑의 품격을 제대로 뽐냈다. '칸나' 김창동 역시 그라가스와 나르로 존재감을 뽐냈는데, 1세트에선 MVP로 선정되며 특급 신인의 부활을 알렸다. 다시금 출전하게 된 세 선수가 DRX를 상대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DRX는 기존 주전인 '킹겐-표식-솔카-바오-베카'가 그대로 출전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는 확정 지은 상태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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