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싹 틔운 신예 '엘림' 최엘림, "감독님 조언 도움 많이 됐다"

경기결과 | 박범 기자 | 댓글: 17개 |



"감독님이 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을 해주신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27일 진행된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스플릿 26일 차 3경기에서 T1이 드래곤X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눌렀다. 특유의 진득한 스타일로 상대를 제압했다. 최근 T1의 선발 라인업이 화제다. 정글러 자리에 '커즈' 문우찬이 아닌 '엘림' 최엘림이 출전 중이다. '엘림'은 신예답지 않은 플레이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도 트런들로 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다음은 T1 소속 '엘림' 최엘림과의 인터뷰다.


Q. 승리한 소감은?

드래곤X가 상위권 팀이라 2:0으로 이길 줄 몰랐다.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겼다. 기분 좋다.


Q. 연속해서 선발 출전 중이다. LCK에서 뛰어보니 소감이 어떤가?

아무래도 처음 하는 거라 이렇게까지 잘 풀릴 거라곤 생각 못했다. 밑에서부터 천천히 올라가자는 마인드였고 지금도 그렇다. 출발이 너무 좋은 것 같다.


Q. 출전 전에 감독 혹은 코치진이 어떤 말을 해줬나?

내가 아무래도 신인이라 긴장을 많이 한다. 그럴 때마다 감독님이 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을 해주신다. 형들에게 주눅들지 말고 너의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하신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Q. 드래곤X를 상대해보니 실제로 어떻던가?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딜러진이 든든해서 팀원들과 천천히 하다 보면 후반 가서 이긴다는 생각이었다.


Q. 본인은 어떤 스타일의 정글러인가?

나는 초반에 갱킹 각을 자주 보는 스타일이긴 한데 그건 상황과 밴픽마다 다르다. 우리 팀이 후반 지향적인 면이 있는데 나도 어우러지려고 노력 중이다. 운영 측면에서 나에게 부족한 점이 있어서 많이 배우고 있다.


Q. 트런들을 주로 활용 중이다. 챔피언의 강점이 무엇인지?

트런들이 요새 메타에서 좋다. 자주 등장하는 오른이나 세트, 올라프에게도 좋고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상대로 좋은 픽이다. 내가 예전부터 트런들을 선호하기도 했다. 앞라인을 든든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내 플레이엔 그리 만족스럽진 않다. 트런들 플레이도 그렇고 개인적 실수도 잦다. 중점적으로 보완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갑작스럽게 경기에 출전하게 될 줄 몰랐다. 연속으로 출전해서 얼떨떨하기도 하다. 좋은 기회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실수를 고쳐서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하는 선수가 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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