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룰러' 박재혁, "무조건 이겨야 하는 T1전, 평소보다 더 준비하겠다"

경기결과 | 박태균 기자 | 댓글: 12개 |



28일 진행된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스플릿 27일 차 2경기에서 젠지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2:0으로 꺾으며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1세트에서 미스 포츈을 기용한 '룰러' 박재혁은 질리언-유미의 보조를 통해 폭발적인 대미지와 유지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다음은 젠지 소속 봇 라이너 '룰러' 박재혁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경기가 깔끔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Q. 8연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 중인데,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궁금하다.

최근 연습 과정은 좋은 편인데, 실전에서 오늘처럼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위험할 것 같다. 남은 경기는 더 확실하게 준비하겠다.


Q. 1세트에서 서로 유지력이 강한 조합을 택해 장기전이 나왔는데, 경기 중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 있나.

교전 때 은근히 킬을 따냈는데, 그런 상황이 반복되며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Q. 리빌딩 젠지의 상체 캐리가 잦아 MVP 포인트가 적은데 아쉽진 않나.

나는 어떻게든 경기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기분이 좋기 때문에 딱히 MVP 포인트엔 신경 쓰지 않는다. 봇 라인의 경우도 항상 잘 이겨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딱히 아쉬운 점은 없다.


Q. 1,000킬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특별히 신경을 쓰는 편인지.

아예 신경 쓰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1,000킬까지 얼마 안 남았다고 하니 다음 경기에서는 생각이 날 듯하다.


Q. '라이프'와 어느덧 세 시즌 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호흡이 어느 정도까지 맞춰졌다고 보나.

딱히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굳이 수치로 따지자면 70~80% 정도 아닐까. '라이프' 선수는 모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내가 맞춰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Q. 현재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정규 시즌 후반부에 치고 올라올 팀이 있을까..

T1,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 모두 잘 하는 팀이기 때문에 지금 순위 그대로 갈 듯하다. kt 롤스터도 최근 기세가 좋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반등 가능성도 있다.


Q. 다음 경기가 젠지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T1이다. 각오가 궁금하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이를 악물고 준비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아직 '코로나19' 이슈가 큰데, 외출할 때 항상 마스크 착용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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