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6연승 흐름 탄 kt 롤스터, 연패중인 아프리카 프릭스와 만나

경기결과 | 서동용 기자 | 댓글: 15개 |




kt 롤스터는 현재 LCK에서 가장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는 팀이고, 아프리카 프릭스는 그 반대의 흐름을 타고 있는 쪽에 속해있다.

LCK 역사상 가장 극적인 분위기 반전에 속해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kt 롤스터는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연승의 시작이 아프리카 프릭스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kt 롤스터가 7연승을 노릴 때 다시 한 번 아프리카 프릭스와 만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다. 2라운드 경기는 모두 패배해 2연패 중이다. 1라운드 최종전에서 '드레드' 이진혁이 깜짝 등장해 맹활약하며 2라운드를 기대하게 했던 상황과 매우 다르다. '기인', '플라이', '미스틱'-'젤리' 봇 라인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드레드' 이진혁과 '스피릿' 이다윤을 번갈아 사용해보지만, 특별히 차이점이 나타나거나 하진 않는다.

특히 경기 중후반 소위 '던지는' 플레이가 아프리카 프릭스의 후반 게임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것이 문제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타이밍에 팀원들 간의 호흡이 안 맞거나, 경기 내내 일정한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다.

kt 롤스터는 이기는 방법을 체득했다. 6연승 내내 일관적으로 봇 라인에 많은 것을 투자한다. 밴픽 순서는 물론이고 비어있는 라인이나 큰 운영의 결정 모두 '에이밍' 김하람의 결정에 달려있다. '에이밍' 김하람의 이번 시즌 기량은 환상적이다. 5.8의 준수한 KDA, 압도적인 팀 내 대미지 비중(35%), 분당 대미지도 600대로 LCK에서 두 번째로 높다.

'딜링 머신'이라는 별명이 아주 적절하다. 자신감도 있는 상태에 다른 팀들이 두려워하는 특정 픽(아펠리오스)도 있다. 라인전 파트너 '투신' 박종익도 불안하던 시즌 초와는 다르게 굉장히 안정적이다. 최근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강력한 견제 라인(2유성 브랜드-바루스)을 큰 어려움 없이 밀어내며 올라온 폼을 또 증명했다. 온라인 중계, 숙소에서 더 강해 보이는 '소환' 김준영의 활약 역시 kt 롤스터의 현재 원동력 중 하나다.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스플릿 28일 차 일정

1경기 T1 VS 한화생명e스포츠 - 오후 3시 시작
2경기 APK 프린스 VS 샌드박스 게이밍
3경기 kt 롤스터 VS 아프리카 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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