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디그니타스, '후니' 허승훈 이적 허용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38개 |



'후니'가 팀을 옮길 수 있다.

한국 시각으로 5일 LCS에 참여하고 있는 디그니타스가 '후니' 허승훈의 이적을 허용한다고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

디그니타스는 "'후니'가 섬머 스플릿에 다른 선택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허락했다"며 짧은 내용을 게시했다. '후니' 또한 개인 SNS에 디그니타스의 발표문을 인용하고 "어떤 메시지도 환영한다"는 글을 남겼다. 양쪽 모두 확실하게 이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롤드컵에서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친 '후니'를 영입한 디그니타스는 야심 차게 스프링 스플릿을 준비했다. 그러나 2020 스프링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쓴맛을 봤다. 막판까지 경쟁했으나 골든 가드언스에게 끝내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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