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코로나 기금 마련 위한 48시간 연속 스트리밍 이벤트 예정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14개 |



라이엇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모금을 위해 이틀 동안 쉬지 않고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엇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기금 마련을 위해 미드 시즌 스트림 마라톤(Mid-Season Streamarathon, MSS)을 30일 오전 9시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MSS는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대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엇은 MSS를 통해 유럽 지역팀 간의 친선 경기와, 브라질 유명 스트리머 요다(Yoda)와 카미(Kami)의 대결, LCK와 LPL의 미드 시즌 컵(MSC) 4강 및 결승 등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MSS 방송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창설된 여러 국제 펀드에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엇은 450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해결과 의료 업계 종사자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MSS는 마스터카드(Mastercard), 스테이트팜(State Farm), 레드 불(Red Bull), 시크릿랩(Secretlab) 등의 후원을 통해 치러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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