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대어 '타잔', 이적 시장 나왔다...'와디드'도 계약 종료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148개 |



'타잔' 이승용이 FA 신분이 됐다.

그리핀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타잔' 이승용, '와디드' 김배인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잔'은 '바이퍼'와 함께 FA가 되면 값어치가 상당할 선수로 평가되어 왔다. 지난 18일 FA가 된 '바이퍼'는 바로 그날 한화생명e스포츠 입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타잔'의 다음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챌린저스 코리아를 준비하고 있는 그리핀의 현재 로스터에는 '소드' 최성원, '호야' 윤용호, '내현' 유내현, '아이로브' 정상현만이 남았다.

한편, 그리핀이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되면서 리그 규정에 따라 소속 선수들은 팀과의 계약 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바이퍼' 박도현-'유칼' 손우현-'운타라' 박의진이 FA 신분을 획득했고, 한상용 감독과 이창석 코치도 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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