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랜차이즈, 11월 초 최종 발표 예정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34개 |



최종 발표만을 남겨둔 LCK 프랜차이즈 심사가 오는 11월 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통과한 LCK 프랜차이즈 우선 협상 대상 10개 팀을 공개했다. 설해원 프린스를 제외한 LCK 9개 팀과 챌린저스 팀 하이프레시 블레이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팀은 9월 초부터 심사 마지막 단계인 2021 LCK 프랜차이즈 참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을 통해 선별된 최종 합류 팀은 당초 10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라이엇 게임즈에 확인 결과 11월 초로 최종 발표가 연기됐다.

한편, 우선 협상 대상 기업이자 kt 롤스터 LoL 팀을 운영하고 있는 (주)케이티스포츠는 지난 21일 비유동자산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LCK 팀 참가권, 즉 LCK 프랜차이즈 참가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LCK 프랜차이즈 참가권은 알려진대로 100억 원이며, 5년 간 분할 납부하게 된다. (주)케이티스포츠의 경우 자산총액 대비 64%에 달하는 취득가액을 자기자본으로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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