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공격의 스노우볼 확실히 굴린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핀전 3세트 승리

경기결과 | 장민영, 유희은 기자 | 댓글: 35개 |



한화생명e스포츠가 화끈한 싸움을 이어가며 마지막 3세트의 승자가 됐다.

한화생명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확실히 잡으려고 했다. 모든 라인에서 먼저 라인을 밀어내면서 활발히 움직였다. 드래곤을 가져가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리헨즈' 손시우의 쓰레쉬가 미드로 향해 '하루' 강민승의 리 신과 함께 킬까지 만들어냈다.

불리한 그리핀은 봇에서 다이브를 시도했다. 한화생명은 이마저도 받아치면서 추가로 2킬을 만들어냈다. '큐베-템트'가 빠르게 봇으로 합류하면서 만들어낸 결과였다. 공격을 받아낸 한화생명이 쉬지 않고 교전을 걸었다. 그리핀이 한 번 반격했으나 드래곤 타이밍에는 여전히 한화생명이 승리를 이어갔다. 이번에도 '템트' 강명구의 탈리야가 가장 먼저 합류해 아군에게 킬을 선물하는 그림이었다.

이후 전투는 한화생명의 흐름 그대로 이어졌다. '큐베' 이성진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전투를 열었다. 연이어 승리한 한화생명은 바람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까지 챙기면서 속도를 높였다. 순식간에 글로벌 골드 1만 격차에 킬 스코어 14:5까지 벌어졌다. 봇과 탑으로 진격한 한화생명은 그리핀의 마지막 저항을 뿌리치고 오늘의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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