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차이나 "LPL 무기한 연기 관련해 바뀐 것 없다"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24개 |



LPL 일정은 계속 멈춰있을 전망이다.

LoL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 LPL 일정 관련 새로운 정보가 나왔다. LPL이 오는 17일부터 탑 e스포츠와 도미누스 e스포츠의 대진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따르면, LPL은 기존 2주 차와 3주 차 대진을 치르지 않은 채 기존 4주 차(17일 시작) 대진부터 재개되는 셈이다. 대진에 큰 변화가 생긴다는 뜻인데 라이엇게임즈 차이나 측에서는 어떠한 공식 발표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 차이나 측에 문의해본 결과, LPL과 LDL이 재개된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었다. 관계자는 "기존 발표와 비교해 바뀐 것은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이 중국 춘절 연휴(1월 25일 시작) 이후 더욱 거세지자 LPL 측은 대회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 선수들과 팬들의 건강을 보장할 수 있을 때까지 경기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발표가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 중이다. LCK는 물론, 한국에서 진행되는 주요 e스포츠 대회들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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