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칸나' 김창동, 통신사 더비 선발 출격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11개 |



'칸나' 김창동이 선발로 낙점됐다.

13일 오후 5시 종로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7일 차 1경기,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더비가 펼쳐진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오랜 역사를 가진 두 팀의 대결은 상황과 시기를 막론하고 관심을 받았다. T1은 중요한 이번 경기에 '칸나' 김창동을 선발로 내세웠다. '칸나'는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으로 현재까지 케스파컵을 포함해 세트 3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 중인 '로치' 김강희는 이번 LCK 2승 2패다.

KT는 특별한 변화를 주지 않았다. 미드와 하체 라인은 역시 부동이며, '소환' 김준영이 탑 라인을 지키고, '보노' 김기범 또한 선발 정글러로 출전한다. 주전 라인업을 향한 신뢰를 가져가고 있는 모양새다. KT는 시즌 시작부터 2연패를 하고 있어, 더비의 의미를 떠나 이번 경기 승리가 더욱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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