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한화생명e스포츠, '라바'-'제니트' 아닌 서포터 '비스타' 원딜 선발로

게임뉴스 | 신연재, 유희은 기자 | 댓글: 6개 |



한화생명e스포츠의 첫 경기를 장식할 원거리딜러는 '라바' 김태훈도, '제니트' 전태권도 아니었다. 서포터 '비스타' 오효성이 원거리딜러로 나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7일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2020 LoL 챔피언스(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3일 차, T1과의 1경기에 '비스타' 오효성을 원거리딜러 포지션 선발로 내세웠다.

포지션 변경을 택한 '라바'의 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한화생명e스포츠는 '비스타'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또다른 강수를 뒀다.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수, '템트' 강명구, '비스타', '리헨즈' 손시우가 첫 경기 선발로 출전한다.

'비스타'는 아마추어팀 KeG 경남을 거쳐 지난 2019시즌 챌린저스 코리아 소속 브리온 블레이드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올해 한화생명e스포츠에 입단해 LCK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할 T1은 지난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로치' 김강희,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로 선발 로스터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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