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전 세계 도장 깨기, 마지막 목표는 한국? 'TF 블레이드'는 누구인가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59개 |


▲ 출처 : 팀 리퀴드 공식 홈페이지

'TF 블레이드' 아쉬칸 후마유니에 대한 국내 LoL 유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란 출생의 캐나다인 'TF 블레이드'는 팀 리퀴드 소속 LoL 스트리머다. 이렐리아, 잭스 등 고도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챔피언을 선호하며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적을 제압한다. 국내 LoL 유저들에겐 솔로 랭크 하이라이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운데, 최근엔 국내에서 한국 서버 솔로 랭크를 플레이 중이다.

'TF 블레이드'가 한국행을 택한 것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TF 블레이드'는 작년부터 팀의 제안에 따라 전 세계를 순회하며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하는 도장 깨기를 진행 중이다. 북미를 비롯해 서유럽,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5개 서버에서 솔로 랭크 1위에 오른 가운데, 최종 목표로 한국 서버 1위 달성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R1 Blade'라는 소환사명으로 2월 12일부터 본격적인 한국 서버 솔로 랭크에 도전장을 던졌다.

19일 오전 기준 'R1 Blade'의 전적은 90승 36패(승률 71%)로 다이아몬드 1티어에 올라 있다. 그러나 역대 한국 서버 솔로 랭크 1위를 달성한 유저들이 마스터 티어까지 80% 이상의 승률을 유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TF 블레이드'의 마지막 목표 달성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TF 블레이드'의 개인 방송은 트위치 채널(https://www.twitch.tv/tfblade/)에서 생방송 및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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