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이 답한 LCK 프랜차이즈, "LCS-LEC 고려해 가입비 및 연봉 책정"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52개 |



7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21 LCK 프랜차이즈 모델 도입과 관련해 추가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 측은 팬들이 궁금하거나 잘못 알려진 내용을 뽑아 6개의 질의 응답을 올렸다.

먼저, LCK는 지역연고제로 진행하지 않는다. 지역연고제는 전통 프로 스포츠에서 특정 구단이 한 도나 시 지역을 연고지로 정하는 제도다. LCK는 그동안 서울 종로 LoL 파크 무대에서 경기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 중이다. LEC-LCS가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듯 LCK 역시 프랜차이즈 적용 이후에도 이전처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저 연봉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최저 연봉 6천 만원은 "1군에 등록한 선수들에게만 적용될 예정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타 지역 최저 연봉 및 현 LCK 선수들 평균 연봉을 감안해 책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프랜차이즈 가입 비용에 관해서는 "이미 프랜차이즈화가 진행된 LCS-LEC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프렌차이즈에 가입하는 게임단 수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현 LCK 수준에서 더 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LCK 프랜차이즈의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LCK 프랜차이즈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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